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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8 여러가지 색상환(Color Circle)
  2. 2009.04.17 당신이 앞으로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면??
  3. 2009.04.12 너무 뜨거운 물을 부으면 깨져버리는 유리잔의 원리
  4. 2009.04.11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구내염. 비타민 부족? 스트레스 때문?
  5. 2009.04.09 이탈리아 지진 발생 소식(한국시간 어제 오전 10시 30분경)

여러가지 색상환(Color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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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앞으로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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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신이 6개월 밖에 못사는 시한부 인생이라면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이 이 지구상에 태어난지 20년이 되었든 30년이 되었든 40년이 되었든지 간에 앞으로 당신이 살 수 있는 나날들이 6개월 정도라면 당신을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어떤 변화를 주고 싶은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살고 싶은가? 지금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인생을 마무리 짓고 싶은가? 


언젠가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런 '시한부 인생이라는 가정'을 통한 삶의 심리적 Refresh에는 '결핍 이론'이 적용된다. '결핍이론'은 너무 풍족한 것 보다 어느정도 부족한 것이 오히려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레포트 마감일까지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결국 마감 당일 날 레포트를 날림으로 써서 내게 만들었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돈도 무조건 많은 것이 좋을 것 같지만 학비를 대기에 빠듯한 상황이여서 장학금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에 처한 사람의 성적이 더 좋은 것 또한 이 결핍이론으로 설명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너무 '내일'을 당연시 받아들인다. 그리고 또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흘려보낸다. 어제 죽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내일'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에도 우리는 너무 무감각하게 하루하루를 받아들이고 또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서라도 내 인생이 이제 6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믿고 살려고 한다. 우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대로 살아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살아 볼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서로 껄끄러운 감정이 있었던 사람은 없는지 찾아보고 진심으로 화해를 요청할 것이다. 더불어 빌린 돈도 있다면 6개월이 되기 전에 갚아야 할 것이다.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미친 척 전화도 걸어볼 것이다. 6개월 후에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믿음은 그 모든 행동의 결과로 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기계의 부속품처럼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속에서 제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건 아무런 감흥도 감격도 없이 아침이면 지하철에 실려갔다 저녁이면 실려 오는 궤짝같은 삶이 아닌가?  시간은 돈과 달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 시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차이는 돈을 통해 만들어내는 차이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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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물을 부으면 깨져버리는 유리잔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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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유리잔이 갑자기 깨져버려서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뜨겁게 달궈진 유리컵 같은 것을 설거지통에 넣었는데 갑자기 쩍하고 금이 가서 손을 다칠 뻔한 적도 아마 있을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그리고 그렇게 유리가 깨지는 이유를 안다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유리'라는 것은 규산(SiO2), 붕산(H3BO3),인산(Pb2O5),소다(Na2O),석회(CaO)등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물질이다. 이런 유리가 가진 내열성에는 부분 온도차가 일정온도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파괴되는 한계가 있는데, 바로 이러한 내열성의 한계 때문에 유리가 깨지게 되는 것이다.
보통 두께 1.9mm의 유리는 105˚C이상의 부분적인 온도차가 발생하면 깨지고, 두께 3mm짜리는
80~100˚C, 5mm짜리는 60˚C이상의 온도차가 발생하면 깨져버리게 되어 있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그 동안 경험에 왔던 느닷없이 유리가 깨졌던 것은 유리가 차가운데 있다가 갑자기 뜨겁게 되거나 반대로 뜨거운데 있다가 차가운데 있어서라기 보다는 유리의 어떤 한 부분과 다른 어떤 한 부분의 온도차가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 버렸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뜨겁게 달궈진 유리컵을 유리컵의 모든 부분이 동시에
찬물에 쏙 들어가도록 담근다면 유리컵은 깨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유리컵을 찬물에 담그게 되면 손으로 잡지 않은 반대편 부위가 먼저 찬물에 들어가게 되어 유리컵에 금이 가면서 손을 베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가장 안전한 방법은 유리잔이 좀 뜨겁거나 너무 차갑다는 느낌이 든다면 바닥에 물기가 없는 상온 상태에다 당분간 방치해 놨다가 씻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겠다.  당신의 손은 소중하니까.


+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빠른 사람은 눈치를 챘겠지만 유리가 얇을 수록 오히려 높은 온도차이를 잘 견딘다. 상식적으로는 두꺼운 유리가 더 튼튼해서 잘 안깨질 것 같지만 같은 성분으로만든 같은 재질의 유리라면 얇은 유리가 더 큰 부분 온도차이를 견딜 수 있다. 투명 유리 주전자와 알코올 램프로 가열해도 깨지지 않던 실험 기구들이 왜 그렇게 얇게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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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구내염. 비타민 부족?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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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어릴 적 부터 입안에 하얀 염증이 자주 생기곤 했다. 그래서 한참 성장기 때도 먹고 싶은 걸 맘 껏 못 먹을 때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영양 부족 탓인지 또 염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그래도 성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그런 증상이 그나마 좀 덜 나타난 듯 하다.
내 생각에 성장기 때는 몸에서 요구하는 영양분이 많다보니 자연히 비타민 부족같은 것도 더 쉽게 일어나고 그래서 입안에 염증도 자주 났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오랜만에 대박 염증이 입속에 생겼다. 삼일 전, 목이 좀 아팠는데 아버지는 아프면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그냥 좀 쉬면 괜찮아 질 것 같아 놔두었다. 그런데 다음 날 침도 못삼키겠고 밥은 더더욱 넘기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내 목안을 사진으로 찍으며 보여주었는데 목과 편도선 쪽에 목감기와 함께 하얗게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 뚱뚱한 의사가 면봉에 무슨 약을 묻혀서 닦에 내는데 그 쓴 약을 목안에다 문질러 대니 구역질이 나온다. 그리곤 뜨거운 거 먹지말고 아이스크림을 목구멍에 대고 있으라고 한다.
어쨋든 하루분 약을 받아와서 어제랑 오늘 그렇게 약을 다 먹었더니 목구멍쪽은 이제 안아픈데..... 혀 안쪽이 미칠 듯이 아파서 거울로 혀 안쪽을 봤더니 거기 콩알만한 염증이 자리잡고 있었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원인에 따른 증상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나의 경우 비타민 부족과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았다.  요즘 좀 대충 먹고 끼니를 거를 때도 많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 듯 하다. 물론 스트레는.... 취직과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일테고....
아무튼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는 찬소금물 양치를 자주 하는 것. 아,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 구강 소독을 위해서 양치해 주는 것은 좋지만 시중에서 파는 구강청정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너무 독해서 일까? 
나처럼 구내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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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진 발생 소식(한국시간 어제 오전 10시 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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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세계 문화 유산의 보고 이탈리아에 진도 6.3의 강진이 발생해서 현재 추산 최소 150명 정도가
사망하고 수많은 주요 유적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발생한 시각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새벽 3시 30분,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전 10시 30분.
이제 막 희생자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사망자와 피해 정도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뉴스와 속속 보도 될 새로운 소식들은 계속 아래부분에 링크를 걸 예정이니 계속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C2%FC%BB%E7&year=2009&no=210406&selFlag=&relatedcode=000030002&wonNo=&sID=

이탈리아 지진 피해가 큰 이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3&oid=001&aid=0002593903

2009.04.09일 뉴스
http://news.mk.co.kr/se/view.php?sc=30000023&cm=%EB%AC%B8%ED%99%94%C2%B7%EC%97%B0%EC%98%88%20%EC%A3%BC%EC%9A%94%EA%B8%B0%EC%82%AC&year=2009&no=215720&selFlag=sc&relatedcode=&wonNo=&sID=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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