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생존 지식'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9.04.11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구내염. 비타민 부족? 스트레스 때문?
  2. 2009.04.07 내겐 너무 가혹한 말레이시아(고군분투 말레이시아 체류기 Episode2)
  3. 2009.03.31 디자인 재료1 -재료별 열전도율 비교 1
  4. 2009.01.29 돈 모으는 사람 공통점은 검소함과 인내력
  5. 2008.12.27 술!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구내염. 비타민 부족?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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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어릴 적 부터 입안에 하얀 염증이 자주 생기곤 했다. 그래서 한참 성장기 때도 먹고 싶은 걸 맘 껏 못 먹을 때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영양 부족 탓인지 또 염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했다.
그래도 성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그런 증상이 그나마 좀 덜 나타난 듯 하다.
내 생각에 성장기 때는 몸에서 요구하는 영양분이 많다보니 자연히 비타민 부족같은 것도 더 쉽게 일어나고 그래서 입안에 염증도 자주 났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오랜만에 대박 염증이 입속에 생겼다. 삼일 전, 목이 좀 아팠는데 아버지는 아프면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그냥 좀 쉬면 괜찮아 질 것 같아 놔두었다. 그런데 다음 날 침도 못삼키겠고 밥은 더더욱 넘기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내 목안을 사진으로 찍으며 보여주었는데 목과 편도선 쪽에 목감기와 함께 하얗게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 뚱뚱한 의사가 면봉에 무슨 약을 묻혀서 닦에 내는데 그 쓴 약을 목안에다 문질러 대니 구역질이 나온다. 그리곤 뜨거운 거 먹지말고 아이스크림을 목구멍에 대고 있으라고 한다.
어쨋든 하루분 약을 받아와서 어제랑 오늘 그렇게 약을 다 먹었더니 목구멍쪽은 이제 안아픈데..... 혀 안쪽이 미칠 듯이 아파서 거울로 혀 안쪽을 봤더니 거기 콩알만한 염증이 자리잡고 있었다.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원인에 따른 증상도 몇가지가 있었는데 나의 경우 비타민 부족과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았다.  요즘 좀 대충 먹고 끼니를 거를 때도 많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 듯 하다. 물론 스트레는.... 취직과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일테고....
아무튼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는 찬소금물 양치를 자주 하는 것. 아,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았는데 구강 소독을 위해서 양치해 주는 것은 좋지만 시중에서 파는 구강청정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너무 독해서 일까? 
나처럼 구내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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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가혹한 말레이시아(고군분투 말레이시아 체류기 Episod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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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2

 


KLIA(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공항의 모습은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었다. 이것도 사진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 면세점에서 구입한 디지털 카메라는 말레이시아에 머무는 동안 불미스런 일로 인해 잃어버리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아마 나중의 Episode에 하게 될 것이다. 그 만큼 그것은 고군분투 말레이시아 체류기에 빠져서는 안될 핵심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Episode5 나 6 쯤에서 하게 되지 않을까?

 


지금 기억에 남는
KLIA(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공항의 첫인상은
.. 한국 같은데, 한국 보다는 왠지 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확 이국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원스럽게 높은 천정과 중앙홀에 있는 거대한 나무가 한국과는 또 다른 풍경이 앞으로 펼쳐지겠지하는 기대감을 불어넣어 준 것 같다.

 


우선 나는 숙소를 잡기 전에 배를 좀 채울 필요가 있었다
.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을 먹었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내가 선택했던 Sea Food가 맛이 없었고 그래서 의식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 먹지 못했고, 지금 나가서 숙소를 잡는다 해도 숙소에 언제쯤 들어갈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캐세이퍼시픽을 타거들랑 Sea Food는 선택하지 말길 바란다.
자신의 선택을 저주하게 될 것이다.

 

KLIA
공항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다. 따라서 식사가 급하더라도 저녁 시간대에 도착했다면 일단 공항을 벗어나 쿠알라룸푸르까지 간 후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안전하다. KLIA 공항에서 Express 기차를 타면 한 시간 이내로 KL(쿠알라룸푸르)에 당도할 수 있다.

 


 
KL Central역에 내려서 먹을 만한 것이 있나 둘러보았다. 내가 발견한 음식점은 그 유명한 Star Bucks 바로 옆에 있는 퓨젼 레스토랑이었다.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음료수를 주문 했는데 이 음식점의 경우엔 서비스로 음료가 나와서 괜히 음료수를 시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간단히 요기를 하고 미리 봐둔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K.L Central역에서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서 20분 정도 거리인 차이나타운에 인접해 있었다. 지금 떠올려보니 그곳은 짚시들의 은신처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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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재료1 -재료별 열전도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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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주어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 재료를 선택하기 위해 재료의 성질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재료는 여러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오늘은 재료의 열전도율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열전도율(Kcal/mh℃)이란 두께 1m의 물체 표면에 단위 온도차(일정한 온도차)를 줄 때 단위시간
(정한 시간)에 전해지는 열량을 말한다.

그와같은 방식으로 건축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몇가지 재료들의 열전도율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재 료

 코르크판

   목재

   물

 회반죽벽

  유리

 콘크리트

 대리석

  열전도율

  0.04

 0.14~0.15

   0.5

  0.54

 0.5~0.7

 1.3~1.5

   2.4

                                                                                        (참고) 공기의 열전도율은 0.026 정도이다.

위에 열거된 재료들 중에서는 코르크판이 가장 열전도율이 낮고 대리석이 열전도율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코르크판으로 냄비 받침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찜질방 바닥에 대리석을 깔게 된 것이 아닐까? 


※ 열전도율은 비중
[각주:1]이 크고 함수율[각주:2]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1. 어느 물체의 무게가 같은 부피의 물의 무게와 비교하여 나타내는 수치 [본문으로]
  2. 순수한 재료 무게에 대한 함유된 수분의 무게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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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사람 공통점은 검소함과 인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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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따라하기]돈 모으는 사람 공통점은 검소함과 인내력



[출처] 동아일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우선 절약을 해 돈을 모으십시오. 그리고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움을 가지십시오. 반대로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지십시오.”(워런 버핏)》




 오늘은 부모로부터 전혀 유산을 물려받지 않고 주식 투자로만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워런 버핏의 생활 방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찾아보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첫째가 검소한 생활태도, 둘째 장기투자의 습관과 인내력, 셋째 긍정적 사고방식,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버핏의 삶을 보면 검소한 생활로 일관했다. 1958년 구입한 집에서 지금껏 개보수 공사를 하면서 살고 있다. 버핏은 1952년 결혼했고, 그 당시 1만 달러가 있었다. 아내 수전은 집을 사고 싶어 했지만, 버핏 부부는 집을 사는 대신 빌려서 살면서 갖고 있는 돈의 대부분을 가이코 주식에 투자했다. 1958년, 결혼 6년 만에 드디어 집을 구입했다. 이때 버핏의 자산은 약 30만 달러로 불어나 있어서 이 중 10%의 돈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고, 지금껏 그 집에 살고 있다.

버핏은 불필요한 돈을 쓰지 않는 검소한 태도로 살아 왔다. 본인 스스로 늘 얘기하듯이 돈을 모아 재투자하는 복리의 마술에 사로잡혀 장기투자를 실천했다.

버핏의 근검한 생활 방식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부채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부채에 발을 딛는 것은 부채에서 발을 빼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미친 짓이다”라고 할 정도로 부채를 갖지 않았다. 그의 일생의 유일한 부채는 별장 매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었고 지금은 이미 다 상환했다. 그 별장을 산 뒤 버핏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여러분은 라구나에 있는 두 번째 집 때문에 7만 달러의 담보대출을 받은 한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그 대출은 이자율이 낮아서 받았던 것이고, 그것이 그간 살아오면서 내가 진 빚의 전부입니다.”

장기투자는 말 그대로 주식을 매입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팔지 않고 오랜 시간 보유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중간에 매도하지 않는 것이다. 장기투자를 하려면 투자원금은 당분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는 원천적으로 장기투자가 될 수 없다. 결국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검소해야 하고, 빚을 갖지 말고 돈을 모아 투자하고, 그 수익을 재투자하는 장기투자를 실천해야 한다.

버핏의 두 번째 덕목은 인내력이다.

필자와 친분이 있는 한국의 저명한 가치투자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가치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내력이다. 저평가된 주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기다릴 수 있는 끈기와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

끈기와 인내력은 버핏의 일상생활에서도 잘 나타난다. 버핏은 20년 동안 오직 하나의 지갑만을 사용해 왔다. 또 그는 버크셔해서웨이를 40년 동안 운영해온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다. 동일한 도시, 동일한 집, 동일한 음식, 동일한 친구들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버핏은 일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투자해 오랫동안 보유한다. 훨씬 더 수익이 좋아질 날을 위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투자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다.

버핏이 실증적으로 보여준 가장 정확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부자 되는 방법은 절약하는 습관과 저축, 인내력을 갖고 저평가된 우량기업 주식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고, 투자하기에 가진 것이 많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버핏 역시 ‘워싱턴포스트’라는 신문을 배달하면서 돈을 모을 때부터 저축과 장기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내력에 대하여: 세상에 어느 것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재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천재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들로 가득 차 있다. 끈기와 결단력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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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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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연말이다. 지금 필자는 한국에 있지 않지만 지금 쯤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술 파티가 벌어지고 있을 장면은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가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술 소비량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많은 나라이다. 오죽하면 '백의민족' 다음으로 한민족을 표현하는 말이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이였겠는가. 그렇지만 술로 인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불행한 사건들과 사고들 가정 파괴등의 문제들을 떠올리면 먹고 마시고 즐기기 전에 '술'이란 것이 자칫 잘못하면 어떠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필자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라는 말레이 반도에 위치한 나라이다. 국토는 남북한을 모두 합친 크기보다 조금 더 크고 위치는 그 유명한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이슬람이 국교로 지정된 나라로 음주가 엄격하게 금지 되어 있다. 글쎄 정확히 어떤 법령에 의해서 어떻게 금지를 시키고 있는 것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길거리에 술집을 찾아 볼 수 없고 편의점 같은 곳에서 술을 팔지 않고, 마트에서도 '술'은 구석진 방 같은 곳에서 따로 팔고 있다. 본인은 현지 맥주 맛을 본다는 이유로 한 두 번 이용해 보았을 뿐 현지인들이 그곳에서 술을 사가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여하튼 그 어느 곳에서든 손만 뻗으면? 술을 구할 수 있는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횡단보도도 찾아 보기가 힘들고 길 곳곳에는 하수도 뚜껑이 열려있어 도보 환경이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음에도 그로인해 사고가 나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추측이지만 그건 아마도 국민들이 술에 취해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아마 한국의 음주 문화를 그대로 이곳 말레이시아로 가져온다면 도시 곳곳에서 끊임없이 교통사고와 실족사고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게 될 것이다.


이곳에 머물면서 느끼고 있는 또 하나의 사실은 한국 사람이 술을 좀 덜 먹었더라면 지금보다도 더 잘사는 선진국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만큼 근면하지도 않고,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도 희박한데다 국가 자체적으로 연휴(연달아 쉬는 날)도 너무 많다. 그럼에도 본인이 느끼기에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한국 보다 못할게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시내 중심가 쪽에 나가서 돌아다녀 보면 한국 보다 잘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특히 쇼핑몰의 규모와 수준에 있어서는 한국보다 확실히 앞서 있다고 본다. 한국의 삼성동 코엑스 쇼핑몰이나 동대문 패션몰을 크고 좋다고 생각했던 태도는 이곳의 쇼핑몰들을 둘러보고 말없이 수그러들게 되었다. 말레이시아에서 매번 새로운 쇼핑몰을 발견할 때마다 새로 발견한 쇼핑몰은 전에 갔던데 보다 더 크고 더 좋았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상품의 다양성과 풍부함은 시선을 끊임없이 끌어당긴다. 그리고 피규어나 대형 어린이 장난감 숍등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이다. 인구는 한국의 절반 수준인데 이런 규모의 쇼핑몰이 내가 본 외에도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 인구가 한국보다 적은데도 이런 큰 규모의 쇼핑몰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국민 한 명당 구매력이 한국보다 크다는 얘기일 것이다. 한국인의 구매력이 말레이시아 국민보다 적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분명히 술을 먹는데 돈을 쓰고 쓰지 않고의 차이이다. 가계부를 써보면 알 것이다. 우리가 술값에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지, 술값은 어떤 관점에서 보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투자의 관점으로 보기엔 술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비용(cost)이 너무 많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술값으로 허비할 돈으로 자신의 취미생활을 누리고 있다. 더 구제적으로 말하자면 이곳의 젊은이들은 연말 술값으로 지출 할 돈으로 자신의 매니아적인 욕구를 충족 시킬 모형 자동차를 사모으거나 신주쿠 거리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코스프레 숍 같은 곳에서 자기 개성을 표현할 옷을 고르며 연인에게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다. 이것이 한국 보다 낮은 급여 수준으로도 높은 구매력을 가질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다양성이 부족한 나라라고들 한다. 서로 만나자는 의미의 말이 '술이나 한 잔 하자'로 통하는 건 그런 다양성의 부족을 나타내는 현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은 술 먹는 것 외에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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