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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3 송도 국제 업무 단지 ‘친환경 도시 어워드'를 수상
  2. 2008.12.27 술!
  3. 2008.12.23 내겐 너무나 가혹한 말레이시아
  4. 2008.12.21 Petronas Twin Tower
  5. 2008.12.15 Spatial design(건축,인테리어,조경,공공예술의 새로운 범주)

송도 국제 업무 단지 ‘친환경 도시 어워드'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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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게일 인터내셔널코리아'의 보도자료를 재편집한 것 입니다. > 



게일 인터내셔널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세계적인 부동산 조사기관인 어반랜드인스티튜트(Urban Land Institute, 이하 ULI)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친환경 도시 어워드 & 컨퍼런스(Sustainable Cities Award & Conference)에서 ‘친환경 도시 어워드'를 수상했다.  


친환경 도시 개발의 방향 제시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친환경 도시 어워드 & 컨퍼런스 (Sustainable Cities Award & Conference)'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런던에서 열렸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최종결선까지 오른 총 18개 후보 지역 및 프로젝트 가운데 시카고, 캔사스의 그린스버그 등 해외 유명 도시와 함께 9개의 친환경 베스트 프랙티스에 선정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상을 수여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부동산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ULI[각주:1]가 친환경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지속가능성을 가능케 해주는 친환경 디자인과 관련 프로그램 도입 및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하여 엄격히 평가되었다. 특히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경우 아직 완성되기 전의 도시이나 설계부터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마스터플랜과 LEED-ND[각주:2] 시범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도시로서의 뛰어난 조건을 인정받아 전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얻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마스터플랜은 개발을 맡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7:3의 지분 투자로 만든 합작회사)와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KPF(Kohn Pedersen Fox Associates)[각주:3]가 맡아 진행해왔다.  

특히 마스터플랜에 관해 양 사는 친환경 개발 측면에서 혁신적인 프랙티스가 되도록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로 LEED-ND의 경우 북미를 제외하면 5개가 전부인 시범 프로젝트 중에서 송도의 규모가 가장 크다. 따라서 송도국제업무단지는 그린 디자인에 기초해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 및 성장을 위한 표준을 정립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PF 사장이자 송도국제업무단지 마스터플랜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폰 클렘퍼러(James von Klemperer)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환경 친화적인 개발 목표를 위해 글로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국내외 최고의 기술들이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가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게일 인터내셔널의 스탠 게일(Stanley C. Gale) 회장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통합적인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그램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의 송도가 심각한 환경 문제를 지닌 도시들이 밀집된 아시아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혁신적인 도시로 개발되고, 선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잡도록 친환경적인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송도국제업무단지와 게일 인터내셔널




 

  1. ULI(Urban Land Institute) ULI는 미국 워싱턴과 로스엔젤레스, 영국 런던 소재의 비영리 단체로, 부동산 분야 교육 및 조사 연구에 있어 그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1936년에 설립되었으며, 부동산업 및 개발업 등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약 3만9천여 명이 ULI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도시 개발 분야에 있어 주목할만한 활동들을 발굴하기 위해 ‘친환경 도시 어워드' 뿐만 아니라 The ULI Awards for Excellence등과 같은 유명 공모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본문으로]
  2. LEED-N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for Neighborhood Development)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1998년 제정한 친환경 건물 인증시스템이다. 지속가능한 부지, 효율적인 물 이용, 실내환경 수준 등 6개 분야별로 평가해 등급(플래티넘/골드/실버/써티파이드)을 부여한다.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LEED-ND는 북미를 제외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5개 시범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며 이중 송도국제업무단지가 가장 큰 규모다. [본문으로]
  3. KPF(Kohn Pedersen Fox Associates) 1976년 설립된 KPF는 세계적인 건축 회사로서 디자인과 기술적 우수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KPF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이 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 중 일부를 포함해서 건물들이 더욱 더 친환경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개발했으며 대규모 건물들이 도시에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KPF는 뉴욕, 런던, 상하이에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다. 또한 43개국의 60개 언어를 쓰는 600명 이상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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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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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연말이다. 지금 필자는 한국에 있지 않지만 지금 쯤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술 파티가 벌어지고 있을 장면은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가 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술 소비량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만큼 많은 나라이다. 오죽하면 '백의민족' 다음으로 한민족을 표현하는 말이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이였겠는가. 그렇지만 술로 인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불행한 사건들과 사고들 가정 파괴등의 문제들을 떠올리면 먹고 마시고 즐기기 전에 '술'이란 것이 자칫 잘못하면 어떠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필자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라는 말레이 반도에 위치한 나라이다. 국토는 남북한을 모두 합친 크기보다 조금 더 크고 위치는 그 유명한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이슬람이 국교로 지정된 나라로 음주가 엄격하게 금지 되어 있다. 글쎄 정확히 어떤 법령에 의해서 어떻게 금지를 시키고 있는 것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길거리에 술집을 찾아 볼 수 없고 편의점 같은 곳에서 술을 팔지 않고, 마트에서도 '술'은 구석진 방 같은 곳에서 따로 팔고 있다. 본인은 현지 맥주 맛을 본다는 이유로 한 두 번 이용해 보았을 뿐 현지인들이 그곳에서 술을 사가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 여하튼 그 어느 곳에서든 손만 뻗으면? 술을 구할 수 있는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횡단보도도 찾아 보기가 힘들고 길 곳곳에는 하수도 뚜껑이 열려있어 도보 환경이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음에도 그로인해 사고가 나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추측이지만 그건 아마도 국민들이 술에 취해 있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아마 한국의 음주 문화를 그대로 이곳 말레이시아로 가져온다면 도시 곳곳에서 끊임없이 교통사고와 실족사고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게 될 것이다.


이곳에 머물면서 느끼고 있는 또 하나의 사실은 한국 사람이 술을 좀 덜 먹었더라면 지금보다도 더 잘사는 선진국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곳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만큼 근면하지도 않고,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도 희박한데다 국가 자체적으로 연휴(연달아 쉬는 날)도 너무 많다. 그럼에도 본인이 느끼기에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한국 보다 못할게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시내 중심가 쪽에 나가서 돌아다녀 보면 한국 보다 잘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특히 쇼핑몰의 규모와 수준에 있어서는 한국보다 확실히 앞서 있다고 본다. 한국의 삼성동 코엑스 쇼핑몰이나 동대문 패션몰을 크고 좋다고 생각했던 태도는 이곳의 쇼핑몰들을 둘러보고 말없이 수그러들게 되었다. 말레이시아에서 매번 새로운 쇼핑몰을 발견할 때마다 새로 발견한 쇼핑몰은 전에 갔던데 보다 더 크고 더 좋았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상품의 다양성과 풍부함은 시선을 끊임없이 끌어당긴다. 그리고 피규어나 대형 어린이 장난감 숍등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이다. 인구는 한국의 절반 수준인데 이런 규모의 쇼핑몰이 내가 본 외에도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 인구가 한국보다 적은데도 이런 큰 규모의 쇼핑몰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 국민 한 명당 구매력이 한국보다 크다는 얘기일 것이다. 한국인의 구매력이 말레이시아 국민보다 적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분명히 술을 먹는데 돈을 쓰고 쓰지 않고의 차이이다. 가계부를 써보면 알 것이다. 우리가 술값에 얼마나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는지, 술값은 어떤 관점에서 보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투자의 관점으로 보기엔 술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비용(cost)이 너무 많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술값으로 허비할 돈으로 자신의 취미생활을 누리고 있다. 더 구제적으로 말하자면 이곳의 젊은이들은 연말 술값으로 지출 할 돈으로 자신의 매니아적인 욕구를 충족 시킬 모형 자동차를 사모으거나 신주쿠 거리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코스프레 숍 같은 곳에서 자기 개성을 표현할 옷을 고르며 연인에게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다. 이것이 한국 보다 낮은 급여 수준으로도 높은 구매력을 가질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다양성이 부족한 나라라고들 한다. 서로 만나자는 의미의 말이 '술이나 한 잔 하자'로 통하는 건 그런 다양성의 부족을 나타내는 현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할 수 있는 일은 술 먹는 것 외에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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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나 가혹한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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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날짜와 게시되는 순서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를 졸업한지가 햇수로 3년이 되어간다 기분나쁜 사실을 떠올리면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새로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침대에 누운채로 졸업 후의 연도를 세어봤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그 시간들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아니, 사실 상 그것은 큰 시간이라면 상당히 큰 시간이다.
2006년에 졸업을 하긴 했지만 졸업식이 2월이기 때문에 사실 학교를 다닌 건 2005년까지다. 그러니까 공부를 마친 후 보내버린 시간이 이제 3년을 꽉 채워가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 공포스러웠다. 다들 알겠지만 한국에서는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입으로 들어가기가 어려워진다. 내 나름대로는 실패해도 일어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일들을 시도해 본다, 무언가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보낸 시간들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불현듯 계산을 해보게 되니 너무나 많은 시간을 써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감이 엄습해 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기분이 나만의 경험을 아닐지 모른다. 예전에, 그러니까 내가 좀 더 어렸을 적에 30대를 넘어선 사람들이 했던 얘기중에 서른이 되었을 때의 공포감과 두려움 같은 것에 대한 얘기를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니까....
엄밀히 따져보면 이것은 서른이 되는 것에 대한 공포감이라기 보다는 공부를 끝마친 후 관련된 일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다. 나는 아직 서른이 아니라 이제 만 28이며 나이에 대해서는 마인트 컨트롤과 나름의 철학으로 인해 크게 연연해 하지 않게 되었다. 
단지 우려하고 있는 것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좀 더 머리속에서 싱싱할 때 밑바닥에서 고생하며 경력을 쌓아나갔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분야에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내 전공은 디자인 계통으로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자체가 트렌드에 따라 유동적이며(물론 10년전의 내용을 전통적?으로 쭉 이어가는 늙은 교수가 있는 학교들도 있다.) 신입직원을 뽑는 회사들 또한 그런 싱싱한 아이디어를 염두해 두고 큰맘먹고 신입을 뽑는 경우가 많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나같은 졸업한지는 오래되고 그렇다고 이렇다할 일관된 경력도 없는 사람은 별로 매력이 없어 보이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어서어서 이 지긋지긋한 말레이시아를 떠나서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했지만 막상 한국에 가서 그런 편견아닌 편견과 싸우며 구직할 생각을 하니 앞이 조금 더 막막해졌다.


사실 한국 사회 만큼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의 나이를 고려하는 사회는 흔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몇번 겪어 보았지만 실력보다도 위에 있는 사람의 나이보다 많은 가 많지 않은가가 당락의 중요한 열쇠중의 하나로 작용하는 것이 한국 사회다. 왜냐하면 서로 대화를 하기 전에 누가 존대말을 하고 누가 반말을 해야할지 정해야 그 때 부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사회가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사회이기 때문이다. 사실 소중한 우리의 문화라고 하고 넘어 갈 수도 있겠지만 한국 밖에 나와서 보니 별로 소중해 보이지 않으며 내 개인적인 편견으로는(웃음) 좀 많이 촌시럽기까지 하다. (참고:촌스럽다가 표준어입니다.) 그리고 '상하관계'가 커뮤니케이션의 전제 조건이 되는 문화가 창의성을 많이 저해하고 있지 않나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런데다가 Limkokwing 측에서 들어왔다고 하는 환불금의 액수는 당초 내가 생각해두었던 액수에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가 들어왔던 것이다. <등록했다가 취소하고 환불신청을 했던 학원과의 트러블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의 줄거리 전개상 안 읽으셔도 무방하나 읽기 원하시면 '더보기'를 클릭하십시오.>
막상 일이 이렇게 또! 꼬이고 보니 말레이시아에 정이 떨어지기 보다 기왕 이렇게 되면 비행기표 살 돈도 모자라게 되고 한국가자마자 또 급전 만든다고 추운 날씨에 알바뛰고 있을 생각하니 따뜻하고 난방비 걱정 안해도 되는 이 나라에서 일자리 잡아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아무튼 난 최후의 몸부림으로 이곳 랭귀지 스쿨에 같이 다니던 말레이시아인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한 건축 디자인회사에 인터뷰를 하러 갈 생각이다.  그 동안 Contact을 시도했고 드디어 좀 전에 전화통화로 인터뷰 시간을 잡았다.
이 회사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은 인터뷰 때 물어봐야 알겠지만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는 International한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사라는 정도까지 알고 있다. 내일은 이력서를 다시 정리하고 프린트해서 내 소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들고 가야한다.  그래도 막상 고군분투하며 살다 보니 나름 어떻게 살면 되겠다는 노하우들도 쌓여가고 한국의 절망적인 취업 상황까지 겹치면서 내 인생을 다시금 이곳 말레이시아에 배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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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nas Twin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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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This is a Titicaca Monkey.   Today, I've got Petronas Twin Tower.  
Can you See the twin tower?

Bird eyes view


3D View



This Building Located in Kuala Lumpur, Malaysia.  The towers are the tallest twin buildings and office building in the world. Tower 1 was built by Hazama Corporation  and Tower 2 by Samsung Engineering & Construction and Kukdong Engineering & Construction (both of South Korea). Designed by Argentine-American architect César Pell.  

If you know more about Petronas Twin Tower. 
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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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esign(건축,인테리어,조경,공공예술의 새로운 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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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esign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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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Design is a relatively new discipline that crosses the boundaries of traditional design disciplines such as architecture, interior design, landscape architecture and landscape design as well as public art within the Public Realm.

The emphasis of the discipline is upon working with people and space, particularly looking at the notion of place, also place identity and genius loci. As such the discipline covers a variety of scales, from detailed design of interior spaces to large regional strategies[1], and is largely found within the UK.

As a growth area of design, the number of Spatial Design practitioners work within existing disciplines or as independent consultants.

The subject is studied at a number of institutions within the UK[2]. Though as with any new field of study these courses differ in their scope and ambition.

[edit]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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